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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연하남과 ♥에 빠진 女스타들…엄현경·유빈·레이디 제인 ‘핑크빛 물결’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 가수 레이디 제인과 배우 임현태까지. 여성 스타들이 연하남과의 열애 소식을 밝히며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 엄현경♥차서원지난 5일 엄현경과 차서원은 열애 인정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엄현경과 차서원은 tvN ‘청일전자 미쓰리’(2019)와 MBC ‘두 번째 남편’(202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엄현경은 1986년생,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 유빈♥권순우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도 무려 9살 연하의 한국 테니스 랭킹 1위 선수 권순우와 교제 중이다. 지난달 22일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빈과 권순우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권순우의 매니지먼트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측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관람하며 연인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가수와 스포츠선수의 만남으로 연상연하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 레이디 제인♥임현태4월에는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이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 나인컴스는 “레이디 제인이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임현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SNS에 “결혼을 결정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며 “아직 얼떨떨하긴 하다,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김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레이디 제인은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에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자랑할 일이지 숨길 이유가 없다”고 오해를 풀기도 했다.이외에도 전 피겨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 부부 등 연상연하 부부 및 커플 탄생이 이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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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열애설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 후 핑크빛?! 팔짱끼고 달달

배우 고은아가 열애설이 불거진 테니스 코치 송방호와 팔짱 낀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송방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송방호는 고은아와 소개팅 직후 팔짱을 낀 채 기념사진을 촬영, 달달한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송방호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했다. KBS2 '빼고파'에서 송방호와 소개팅 후 애프터를 신청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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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 “떨려 죽겠다”

‘빼고파’ 고은아와 ‘열애설 주인공’ 테니스 코치와의 소개팅이 이뤄진다. 18일 방송하는 KBS2 ‘빼고파’ 8회에서는 열애설이 났던 테니스 코치에게 실제로 호감이 있음을 고백한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은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소개팅 당일을 담아낸다. 고은아는 그동안 ‘빼고파’에서 보여준 자연인 방효진의 모습을 벗고, 화사한 미니 원피스에 하이힐, 올림머리를 하고 등장한다. 소개팅을 앞두고 “떨려 죽겠다”면서 극도로 긴장하는 고은아에게 ‘빼고파’ 멤버들은 “누구보다 예쁘니 자신감 있게 하라”고 응원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테니스 코치가 모습을 드러낸다. 테니스 코치의 비주얼에 감탄한 ‘빼고파’ 멤버들은 이후 매너 넘치는 코치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유독 과몰입해 지켜보던 유정은 “두 사람한테 입덕했다”면서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어 김신영만의 저칼로리 피자 레시피는 물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특별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전수하는 맞춤 스타일링 팁이 공개되는 KBS2 ‘빼고파’ 8회는 18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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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형택, 김혜수와의 열애설 기사에 '화들짝'..엄마표 스크랩북 감동

‘대한민국 대표 로커’ 김정민 가족의 스포츠 일상과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의 애틋한 고향 방문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덥혔다. 30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축구 유망주’로 폭풍 성장한 두 아들 태양(16세), 도윤(15세)군과의 하루를 공개했다. 또한 이형택은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고향 횡성을 방문해, 테니스 선수의 꿈을 키워준 모교 은사와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를 만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김정민은 강호동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우리 아이들이 운동선수를 꿈꾸고 있어 ‘피는 못 속여’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현재 ‘축구 명문’ 안동중학교 골키퍼인 큰 아들 태양이가 경북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둘째 도윤이도 ‘FC서울 U-15’ 오산중학교 공격수로 활동 중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동국은 “두 팀 모두 축구 명문팀이 맞다”며 칭찬했고, 김정민은 다소곳한 ‘학부형 자세’로 이동국의 말을 경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정민의 막내 아들도 야구를 배우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김정민은 “농구선수 출신인 아내 루미코가 슈퍼 DNA”라고 밝혀 반전을 안겼다. 잠시 후 김정민X태양X도윤 삼부자의 ‘방구석 몸만들기 하드 트레이닝’ 모습이 VCR로 공개됐다. 여기서 태양X도윤이가 불꽃 푸시업 대결에 나서며 ‘형제의 난’ 1차전이 발발했다.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고, 곧바로 ‘창과 방패’의 대결로 2차전이 펼쳐졌다. 형제는 온 가족이 축구장에 총출동한 상황에서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이를 본 강호동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결국 형 태양이가 프리킥과 페널티킥 총 6개의 슈팅 중 4개를 막아, 승리를 차지했다. ‘선수 엄마’ 루미코의 열혈 서포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맞대결에 앞서 두 아들의 다리에 직접 스포츠테이핑을 해준 루미코는 집에 돌아온 후에도 냉온욕과 아로마 마사지 등으로 ‘스포츠맘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진 ‘영양 듬뿍’ 엄마표 식사자리에서는 태양X도윤이가 “국가대표”와 “프리미어리그”라는 꿈을 고백했다. 이에 루미코는 “둘 다 국가대표가 되서 같은 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며 아들들을 응원했다. 두 축구 유망주의 하루를 지켜본 이동국은 태양이에 대해서 “어릴 때 필드를 뛴 경험이 골키퍼를 뛰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했고, 도윤이에 대해서는 “기본기가 잘 돼있다”고 칭찬해 김정민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딸 미나와 함께 모교에 방문한 이형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형택 모교에는 이형택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곳곳에 걸려 있어 이형택을 으쓱하게 했다. 이형택은 모교 테니스 후배들과 만나,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며, ‘테니스 모자’를 선물로 건넸다. 레슨 후 그는 자신을 테니스에 입문시켜준 아버지 같은 스승 이종훈 씨와 해후해 “미나의 실력을 테스트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종훈 씨는 미나와 직접 테니스를 해본 뒤, 애정 어린 조언을 해줬다. 뒤이어 세 사람은 모교 테니스장 한 켠에 앉아 두런두런 담소를 나눴다. 여기서 이종훈 씨는 가난했던 시절 테니스 수업 중 제자들과 나눠 먹었던 ‘볶은 콩’을 꺼내보였다. 볶은 콩을 함께 먹으며 그 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이형택은 스승과의 인연에 대해 “운명이었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이형택은 “가정 형편은 제쳐두고 오직 실력만으로 (이형택을) 발탁했다”는 스승의 이야기에, “아버지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다”라며 테니스 라켓과 모자도 사기 어려울 만큼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스승은 그런 이형택을 위해 자신의 고기 반찬 도시락도 기꺼이 내어줬었고, 이형택은 아버지의 빈 자리를 채워준 스승의 사랑과 가르침에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형택은 미나와 함께 본가로 가, 어머니 최춘자 씨를 만났다. 어머니는 집안 곳곳에 세워둔 트로피와 액자, 희귀템 등을 자랑스레 보여주며, 아들과의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어머니가 꺼낸 ‘이형택 실록’급 스크랩북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 천재’로 떠올랐던 이형택의 활약상과 함께,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한 열애설이 등장해 미나를 놀라게 했다. ‘서로의 이상형(?) 이형택-김혜수 만남 불발’이라는 제목을 본 딸 미나는 “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형택 어머니는 이처럼 정성스럽게 스크랩을 한 이유에 대해 “형택이의 경기장에 못 가서 신문을 사서 봤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형택은 “어머니가 경기장에 오시면 경기에 패했다. 그 징크스를 은퇴 때까지 깨지 못했다”고 죄송스런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어린이날 세상을 떠나셨는데, 철없던 나를 보는 어머니 마음이 힘드셨을 것 같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봉중근은 “저희 아버지도 30년간 택시운전을 하시다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며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려 또다시 현장을 눈물로 적셨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공감하는 부모님의 사랑과, 부모 못지 않은 사랑과 가르침을 주시는 스승의 은혜를 되새겨 보게 하는 따뜻한 한 회였다. 방송 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동국 딸이자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재아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야구 경기에 출전한 봉중근 아들 재민이의 이야기와, 김정민 아들 태양X도윤이의 축구 시합 모습도 담겨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정민-루미코 부부, 두 아들 진짜 잘 키웠네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파이팅!”, “의외로 루미코 씨가 슈퍼 DNA였군요. 태양X도윤 꼭 ‘형제 국대’ 되길~”, “이형택 선수의 가족사와 은사님 이야기에 펑펑 눈물을 쏟았네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성장해준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놀랍습니다. 미나도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을 것 같아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5.3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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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형택, "어린이날 돌아가신 아버지.." 절절한 효심

남편 없이 홀로 ‘대한민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을 키워낸 어머니의 마음이 스튜디오를 울린다. 30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강원도 횡성 본가에 방문해 어머니와 뭉클한 시간을 보낸 이형택과 딸 미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형택 어머니 최춘자씨는 아들을 보자마자 “너는 이제 노티가 난다”고 디스(?)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어 어머니는 ‘이형택 박물관’처럼 꾸며진 집안 곳곳의 트로피와 희귀템 등을 보여주며 그 시절 추억에 젖는다. 특히 이형택의 어머니는 아들이 고교 시절 테니스부에서 탈출했던 사건을 급 소환하며, “그때 (널 찾으려고) 여인숙, 소극장 다 뒤졌다”고 털어놔 ‘이형택 테니스부 탈출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다 같이 식사를 마친 이형택 3대(代)는 과거 이형택의 기사들로 만든 ‘이형택 실록’(?) 스크랩북을 보면서 또다시 두런두런 추억담을 나눈다. 어린 시절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테니스 천재’에 대한 기사가 많았지만, 이중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한 ‘뜬금포’ 열애설 기사도 있어 미나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열애설의 주인공은 국민배우 김혜수. ‘서로의 이상형(?) 이형택-김혜수 만남 불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본 미나는 “엄마가 이걸 알고 있냐?”고 진지하게 물어 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형택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하다가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어린이날에 돌아가셨다”며 어렵게 입을 뗀 이형택은 남편 없이 홀로 자신을 키워낸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전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특히 봉중근은 이형택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던 중, “30년간 택시운전을 하시다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다”며 부친과의 추억을 털어놓아 모두를 먹먹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이형택이 5월 어버이날 겸 스승의 날을 맞아 본가에 계신 어머니와, 테니스 선수의 꿈을 키워줬던 모교 은사를 찾는다. 이형택의 모든 것을 모아둔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과 이에 보답하는 이형택X미나 부녀의 특별 선물이 뭉클한 감동과 함께 진한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택의 고향 방문기와, ‘주니어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가수 김정민의 모습이 담긴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30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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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부인→당당한 SNS 태그

배우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부인 후 일상을 전했다. 고은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힘들지만 뿌듯뿌듯했던. 방미르 천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테니스를 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격한 운동에 지친 듯한 두 사람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어제(17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 기자의 뿅토크에는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지난 3월부터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은아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스승과 제자 관계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고은아는 열애설 부인 후 하루 만에 SNS 게시글에 테니스 코치의 계정을 태그해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한편 고은아는 KBS2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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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측 "테니스 코치와 열애? 사실 아냐"

배우 고은아 측이 테니스 코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고은아 측은 17일 "테니스 코치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유튜브 콘텐트를 통해 고은아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테니스 코치인 송모 씨와 지난 3월부터 교제하고 있다는 것. 고은아가 카페와 술집 등을 다니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고은아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스승과 제자 관계일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은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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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유빈, "초1 때 김연아 꿈꾸며 쇼트트랙 시작했는데..."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 선수가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출연한다.3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1회에는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평창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1500m 월드 랭킹 1위 이유빈 선수가 출연해 운동 DNA로 똘똘 뭉친 가족과 어린 시절 이야기, 훈련 일상 등을 최초로 공개한다.이유빈은 온 식구가 운동선수로 활약한 슈퍼 DNA 패밀리임을 알려 놀라움을 안긴다. 이유빈 아버지는 과거 육상 선수로 뛰다가 에어로빅 선수로 전향했으며, 어머니는 허들 선수 출신이다. 여기에 이유빈의 오빠 이준서도 쇼트트랙 선수다. 이 같은 놀라운 ‘운동 유전자’에 대해 이유빈은 “부모님께 기초 체력을 물려받은 것 같다. 발목 부상 당시에도 (선수들 사이에서) 제가 체력이 제일 좋았다”라고 밝힌다.잠시 후 그는 올림픽이 끝난 지 일주일 밖에 안 된 시점임에도 새벽 5시부터 훈련에 나선 모습을 보여준다. 빙상장이 아닌, 지상에서 이뤄지는 몸풀기 훈련에서 이유빈은 쉬지 않고 땀을 쏟는다. 이후 빙상장에서 본격 훈련에 돌입하는데, 아버지가 나타나 딸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지켜본다. 이유빈의 아버지는 “다치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려고 매일 빙상장에 온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훈련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정답게 이야기꽃을 피운다. 여기서 이유빈과 아버지는 “초1 때는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피겨인 줄 알고 시작했는데”라며 쇼트트랙 입문 계기를 언급한다.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박승희 해설위원은 “다들 그렇게 빙상을 시작한다”며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잠시 후 이유빈은 유난히 애틋한 오빠 이준서와의 사이에 대해 “주작(조작)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는 아버지의 이야기에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어 아버지에게 “내가 운동선수 배우자를 데려오면 어떨 것 같냐”는 기습 질문을 던져 아버지를 당황케 한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민경은 “혹시 누구 있는 것 아니야?”라며 열애설을 의심한다. 이유빈의 질문에 대한 ‘운동맨’ 아버지의 대답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빙상 국가대표 이유빈의 일상 외에도 이형택 딸 미나의 테니스 전국대회 모습, 임창정 아들 ‘골프 슈퍼루키’ 임준성의 첫 등장을 담은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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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안정환, 전미라 향한 팬심 고백 "경기 보러가"

'뭉쳐야 찬다'에 전설들의 친구이자 세계를 제패한 여자 스포츠 레전드들이 등장한다. 1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마지막 가을 특집으로 '2020 뭉쳐야 찬다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여자 스포츠 전설 4인방 현정화, 김미현, 전미라, 이상화가 출연해 어쩌다FC와 여러 종목들을 겨룬다. 먼저 어쩌다FC와 맞붙을 첫 번째 레전드는 대한민국 탁구의 대명사, 한국 탁구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현정화다. 전설들은 각종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 탁구 역사를 세운 현정화의 등장에 우상을 보듯 기뻐하며 뜨겁게 맞는다. 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아시아 최초 올림픽 3연속 메달을 거둔 빙속 여제 이상화가 함께 한다. 모태범과 25년 지기인 그녀는 뽀시래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사이인 만큼 "미스터 모"라는 애칭을 부르며 친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특히 꾸준하게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의 세상 쿨한 반응은 현장에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 최초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거둔 한국 테니스 간판 전미라도 이 선수권 대회에 합류한다. 대중에게는 가수 윤종신의 아내로 익숙하지만 현역시절 한국 테니스계의 희망이자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레전드인 것. 안정환은 "과거 전미라 선수 경기를 보러갔었다"라는 숨겨둔 팬심을 드러낸다. 프로 골퍼 1세대로 LPGA 신인왕을 거머쥐며 통산 8승을 거둔 슈퍼 땅콩 김미현이 어쩌다FC와 겨룰 마지막 여자 레전드로 나선다. 김미현은 현역 시절 하루 10시간씩 2000개를 치고, 전봇대를 맞추기 전까진 훈련을 끝내지 않았던 일화들을 공개한다. 어쩌다FC에도 골프 구력을 가진 멤버들이 많은 만큼 김미현의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들은 전설들은 그녀의 집념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현정화부터 김미현, 전미라, 이상화까지 역대급 여자 스포츠 레전드들을 만난 어쩌다FC는 탁구, 골프, 테니스, 스케이트 대결을 펼친다. 특급 레전드와 겨루기 때문에 전설들을 위한 핸디캡이 적용,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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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와인 2병에 4000만원 쓰며 여친에 청혼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 포르투갈 코레이오 다 만하, 스페인 스포르트 등 현지 언론들은 15일 “호날두가 최근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했다.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는 프로포즈를 받아들였고 결혼준비를 시작됐다. 로드리게스는 웨딩드레스를 알아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이자 스페인 모델 출신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22)는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테니스를 보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사람은 최고급 와인 2병 포함해 무려 2만7000파운드, 우리돈 390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게스가 약혼반지를 찬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돌고 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6년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로드리게스 사이에서 자신의 네번째 아이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낳았다. 앞서 호날두는 2010년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8)를 얻었고, 지난해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을 얻었다. 호날두는 과거 수많은 열애설에 휩싸였고, 최근 성폭행 논란에 휘말리기도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는 최근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두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로드리게스는 네 아이들을 잘 보살피면서 호날두를 내조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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